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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드라이버’ 릴리 제임스, 의자에서 쉬는 모습도 시크...“데이지의 소중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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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베이비 드라이버’ 릴리 제임스(Lily James)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릴리 제임스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릴리 제임스는 의자에 반쯤 누운 자세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시크한 표정으로 휴식을 즐기는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푹 쉬고 재충전하시길!”, “너무 귀여워요!!”, “표정부터 의상, 자세까지 완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릴리 제임스 인스타그램
릴리 제임스 인스타그램

1989년생으로 만 30세인 릴리 제임스는 영국 출신으로, 2008년 잉글랜드 하트퍼드셔 주에 위치한 예술학교를 졸업했다.

2010년 대학 학위까지 취득한 그는 BBC 드라마 ‘저스트 윌리엄’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영화 ‘신데렐라’로 인지도를 쌓은 그는 당시만 해도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를 거쳐 2017년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서 데이지 역을 맡으면서 그러한 평가도 수그러들었다.

이후 영화 ‘맘마미아 2’서 어린 도나 역으로 열연한 바 있는 그는 개봉을 앞둔 대니 보일 감독의 신작 ‘예스터데이’에 출연한다. 6월 개봉 예정인 이 작품은 히메쉬 파텔, 케이트 맥키넌, 에드 시런, 아나 데 아르마스, 제임스 코든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그는 아미 해머,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레베카’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는 윈터 부인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그가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인 영화 ‘신데렐라’는 23일 오후 4시 채널CGV서 방송된다.

더불어 그의 트레이드마크와 같은 금발 머리는 사실 염색된 것으로, 실제로는 자연 갈색머리카락을 소유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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