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IZ*ONE) 이채연, 강혜원과 절친 케미…‘역시 배째즈’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이즈원(IZ*ONE)의 이채연이 강혜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23일 아이즈원의 멤버 이채연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요즘 혜원이가 가끔.. 지금 뭐 하냐고 물어볼 때가 있거든요.. 나를 궁금해해서 좋기도 하지만ㅋㅋㅋㅋㅋ 한 편으론 그 뒤에 이어질 말이 ... 과연 무엇일까 두려..ㅇ... 궁금하답니다 하핫 참 어디로 튈지 모르는 깜찍한 친구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 이채연은 강혜원과 함께 흰 티셔츠만 입어도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이채연과 강혜원 모두 장난스러운 표정과 포즈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배째즈 또 브이앱 해줬으면 좋겠다”, “두 사람 모두 얼굴에서 빛이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채연과 강혜원은 v앱 등을 통해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멤버다. 아이즈원의 팬들은 두 사람을 묶어 ‘배째즈’로 부르고 있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48’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이다. 아이즈원은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구성된 12인조다.

아이즈원의 메인 댄서인 최종 12위를 기록하며 데뷔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채연은 과거 ‘판타지오 i-Teen’, ‘k팝스타 시즌3’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특히 동생인 있지(ITZY)의 이채령과 함께 JYP엔터테인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SIXTEEN’에 출연하기도 했다.

강혜원은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주목 받았다. 강혜원은 ‘붐바야’, ‘날 너무 모르고’ 무대를 통해 래퍼로 활약했다. 콘셉트 평가인 ‘다시 만나’와 데뷔곡 무대 ‘반해버리잖아?’에서는 서브 보컬로 무대에 올랐다. 강혜원은 최종 8위로 아이즈원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