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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아나, ‘해피투게더’ 아나운서들과 인증샷…“행복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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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오늘인 23일 ‘해피투게더 시즌4’가 KBS Drama에서 재방송 편성되어 인기다.

이 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프리 선언 후 각종 분야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영실-한석준-최송현-오정연과 KBS 아나운서실의 마스코트 정다은-이혜성이 출연해 본격 예능 대결을 펼쳤다.

이 날 해피투게더 방송으로 각종 아나운서 커플이 화제가 됨에 따라, 정다은-조우종 부부, 유재석-나경은 부부, 한석준-김미진 전 아나운서 부부 등이 다시 눈길을 주목받기도 했다.

오영실, 정다은, 오정연, 이혜성을 포함한 아나운서들은 해피투게더 MC이자 아나운서인 전현무의 숨겨진 비화를 풀어내어 전현무를 무척 당황케했다.

방송이 화제가 됨에 따라 출연진들의 일상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유재석과 나경은이 만난 이유가 자기 때문이라며 유려한 입담을 뽐냈던 오정연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크다.

오정연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투게더4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정연 인스타그램
오정연 인스타그램

그는 “함께하는 게 당연했던 사람들이 홀연히 흩어졌다가 다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아요. 그래서 이런 자리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오랜만에 만난 아나운서 동료들에 오정연은 따뜻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내색이다.

끈끈한 동료애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편, 오정연은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이후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또한 프리랜서로서 활동하고 있는 오정연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러브 크로아티아’, ‘알짜왕’, ‘알맹이’ 등에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 솜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오정연은 카페를 창업해 운영 중이다.

오정연을 포함한 아나운서들의 활발한 활약이 그려진 해피투게더 589회는 오늘인 23일 KBS 드라마에서 오전 10시 45분 재방영된다.

‘해투4’ 본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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