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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지방 분해 돕는 새싹보리, 식이섬유가 고구마의 20배…효능 및 섭취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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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엄지의 제왕’ 내장 지방 분해를 도와주는 새싹보리 효능에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내장 지방 원인인 경피독을 해독하는 법으로 새싹보리가 소개됐다.

MBN ‘엄지의 제왕’ 방송캡쳐

새싹보리는 보리가 10~20cm 정도의 어린 보리 싹으로 동의보감에서는 오곡 중 으뜸인 오곡지장으로 기록될만큼 칼슘이나 비타민 영양소는 풍부하면서 열량과 당분이 낮아 비만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어떤 작물이든지 가장 영양분이 풍부한건 발아 전 새싹이다.

씨앗이 가지고 있는 좋은 영양성분이 새싹으로 이동해서 기존의 영양성분들이 몇배로 증폭하고 새로운 영양소들이 생기게 되면서 새싹에 응축된다.

새싹보리는 장 기능과 변비예방에 뛰어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새싹보리 속 식이섬유는 고구마의 20배, 철분은 시금치의 24배 가량 높다.

이러한 미네랄과 비타민 등은 새싹안에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영양적 측면에서 새싹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성인 남성 60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새싹보리 섭취 결과 중성 지방 10.4% 가 감소한 결과가 나타났다.

새싹보리 속 폴리코사놀은 중성 지방 생성과 합성을 막고 지방 분해에 효과적이다.

새싹일 경우 영양분을 농축 형태로 섭취할 수 있어 좋다. 농촌진흥청에서 분말 100g 기준으로 폴리코사놀이 쌀겨는 21mg, 사탕수수는 27mg이 함유되어 있는데 새싹보리는 최대 243mg으로 10배 가량 높다.

새싹보리를 분말 형태로 섭취 시 물 1컵에 분말 1티스푼이 적당하며 하루 최대 10g이 권장섭취량이다.

새싹보리는 하루에 2~6g 정도 섭취하면 되지만 피부나 소화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12g씩 하루에 3번 섭취해주면 좋다.

새싹보리는 우유나 두유에 분말 1스푼을 넣고 바나나 반개와 함께 갈아서 해독주스로 마시면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지며 포만감도 상승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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