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천기누설’ 위암 잡는 영양식인 브로콜리 새싹의 효능에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브로콜리 새싹 무침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로콜리 새싹으로 위 건강을 관리한 김상택씨가 직접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수술 후에 소화 잘 안됐을 때 브로콜리 새싹과 청포묵을 무쳐 먹으면 아주 좋다고 설명했다.
먼저 끓는 물에 5분간 청포묵을 데치고 썰어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당근도 채 썰어서 브로콜리 새싹을 담아주고 소스는 톡 쏘는 겨자 소스를 넣어준다.
겨자 소스는 겨자와 물을 1:1의 비율로 섞어주고 간장 2큰술, 매실액 1큰술을 넣어준다.겨자 소스를 넣어 잘 버무려주면 완성이다.
겨자에 함유된 미로시나아제 성분이 브로콜리 새싹의 설포라판 성분 흡수율을 높여줘서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억제해서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겨자의 매운맛을 내는 시니그린 성분이 소화불량과 염증 제거에 도움을 줘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 새싹이 양배추보다 위 건강에 좋은 이유는 브로콜리 새싹에 함유되어 있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은 위에 생긴 염증 인자와 위암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때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양배추보다 무려 50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또한 비타민U라는 성분이 손상된 위벽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