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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 다이어트와 변비에 효과적… 주의할 점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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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22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석 달 만에 38kg 감량에 성공한 배우 이하얀 씨를 만났다.

174cm의 마른 몸매로 배우 활동을 하던 그녀는 100kg 거구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준 바 있다.

그러나 지금은 신체 나이가 지금보다 열 살이 어릴 정도고 운동능력도 뛰어나다. 신체의 장단점까지 파악하게 된 그녀는 채소를 기름 없이 볶아 섭취한다.

브로콜리는 가지까지 굽는데 여기에 당근, 양파 등도 익혀 먹는다. 수분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30~60초 사이로 살짝 볶는 것이 중요하다.

훈제 오리는 기름이 쏙 빠지게 굽고 마지막으로는 다이어트 추천 제품인 프리바이오틱스 가루를 뿌린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분으로 유산균이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햐얀 씨는 평소에 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속이 부글부글해 배변 활동도 원활하지 않아 몸이 굉장히 묵직하고 무거웠다.

점심때와 저녁때 위와 같이 준비해서 섭취하고 아침에는 무조건 100% 생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한다.

여기에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오일, 그리고 프리바이오틱스를 섞어 드레싱한다.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은 듬뿍 담긴 샐러드가 완성된다.

수분 보충에도 특별한 레시피가 있다. 레모네이드나 탄산음료를 먹고 싶은 경우가 많은데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 있다.

시원한 물에 신선한 레몬즙, 그리고 프리바이오틱스를 섞어 건강한 음료를 완성한다.

이하얀 씨는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 포만감을 유지하고 각종 비타민, 무기질을 보충하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체내에 지방을 축적하려는 성질을 가진 비만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비만 세균은 독소를 통해 장으로 이동해서 뇌까지 자극해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 호르몬의 기능을 저하해 식욕이 상승하게 된다.

실제 연구 결과 비만인 사람은 비만 세균이 일반인들보다 많다는 내용이 있어 프리바이오틱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프리바이오틱스는 과식 예방도 하는데 공복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제한한다. 물론 운동도 같이 활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과 발효 식품에 프리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다. 양배추, 고구마, 미역, 부추, 양파, 바나나 등에 들어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가정주부인 서창민(37세) 씨 역시 프리바이오틱스 덕분에 변비에서 탈출했다.

서창민 씨가 소개한 3:3:3 비법은 아침 식사 후 30분 이내에 화장실, 3분 이내에 배변하기,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하기다.

대장 운동은 아침에 가장 활발하다. 아침 식사를 하는 동안 가장 활발해지기 때문에 배변하기 가장 좋은 시간이다.

배변의 골든타임은 3분이라고 한다. 5분 이후에 개운하지 않더라도 과감하게 일어나야 한다.

서창민 씨는 먼저 장 활동을 촉진하는 펙틴 성분이 들어있는 바나나와 우유를 곱게 갈아주고 여기에 프리바이오틱스를 넣어 준다.

서창민 씨는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할 때 훌라후프를 선택했다. 복부에 자극을 줘서 장 건강을 원활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변비는 보통 노년층에게 발생한다. 2015년 병원을 찾은 변비 환자 중 27.6%가 70대 노인이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해조류, 흰쌀보다는 잡곡이나 현미가 좋다.

프리바이오틱스는 과다 섭취 시 가스 증가, 복부 팽만감 발생이 되기 때문에 하루 3~8g 섭취를 권장한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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