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장나라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최근 장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나정선입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본을 들고 있는 장나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나라는 올해 나이 38세로 지난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했다.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2002년 드라마 ‘명량소녀 성공기’에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고 드라마 ‘학교 2013’, ‘미스터 백’, ‘너를 기억해’, ‘한번 더 해피 엔딩’, ‘황후의 품격’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특히 지난 2월 종영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대한제국 황후이자 이혁(신성록 분)을 고등학교 때 부터 동경해 온 뮤지컬 배우 오써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등과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뜨거운 인기를 구사했다.
한편,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차기작으로 SBS ‘VIP’를 선택했다.
그가 출연하는 ‘VIP’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로 이상윤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