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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메이비, 딸 나은이의 아이스크림 사랑 보며 환한 웃음…윤상현 “참 외롭게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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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부부가 인천공항 비행기 계류장에 도착했다. 

20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단유 후 힘들어하는 메이비를 위해 윤상현과 가족들이 나들이를 떠났다.

제2공항에 있다는 계류장에 도착한 윤상현은 “당 떨어진다”며 피곤함을 호소했다. 꿋꿋히 아이스크림을 외치는 나겸이를 보며 너털웃음을 지은 부부는 카페에 도착했다.

공항 투어를 하러 온 할머니 무리를 만난 윤상현은 “공항투어가 있냐”며 눈을 크게 떴다. 이에 메이비는 “실제로 데이트하러 가는 커플이 많다”며 공항투어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드디어 아이스크림을 받은 나겸은 “맛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아이스크림으로 당 충전을 한 윤상현은 “여기 올라오느까 조금 기분이 난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메이비는 “엄마는 나겸이 태어나기 전에 공항에 자주 왔었어”라며 추억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랑 남편이랑 오니까 너무 좋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동상이몽2’ 캡처

메이비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고 있는게 아니라 가족을 보고 있었다.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굉장히 좋아졌다. 남편을 더욱 믿게됐다”며 진심을 전했다.

메이비의 진심을 들은 윤상현은 눈물을 흘리며 “참 외롭게 살았구나라는걸 느꼈다. 좋아하는거 보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윤상현은 올해 나이 47세로 아내 메이비와 6살의 나이차이를 보이고 있다.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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