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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동미-허규, 5년 만에 얻은 첫 신혼집 “둘만 사는게 처음이라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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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신동미-허규 부부가 5년 만의 분가에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5년 만에 분가해 첫 신혼집을 마련하는 신동미-허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동상이몽 시즌2’ 방송캡쳐

설렘을 감추지 못한 신동미와 허규는 떨려하며 새 집 문을 열었다. 널찍한 거실 지나 탁 트인 주방에 새롭게 채워갈 공간을 보며 두 사람은 감격했다.

신동미는 “저 집이 저희가 갖고 있는 돈보다 싸게 구했다.지인 분이 너무 싸게 주셔서 중매 통하지 않고 했다”라며 지역은 구로구쪽이라고 밝혔다.

다시 보니까 되게 넓다며 허규와 신동미는 흐뭇해했다. 신동미는 “우리 이제 여기서 음악 틀어놓고 춤도 출 수 있어”라고 하자 허규는 “자긴 여기서 홈쇼핑 보겠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미는 “둘만 사는 게 처음이라 떨린다”고 표현했다. 허규는 “5년 만에 둘이 나와서 사니까 더 재밌게 살겠지 라는 기대감도 있다”라며 다시 시작한 신혼,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했다.

신동미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이며 남편 허규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신동미는 199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2001년 MBC 공채 탤런트 30기로 정식 데뷔했다. 최근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신동미는 간분실 역으로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은 받았다. 

남편 허규는 피노키오 3집 보컬로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중이다.

신동미는 남편 허규와 뮤지컬에 함께 출연하면서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14년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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