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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창녕 여행, 시장터 명물 ‘수구레국밥’ 맛집…우포늪 ‘천연기념물 따오기’ 증식 복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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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경상남도 창녕군을 찾았다. 

18일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는 ‘경이롭다 우포마을 – 경남 창녕군’ 편을 방송했다.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KBS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방송 캡처

배우 김영철은 낙동강 자락 남지철교, 정겨운 창녕오일장, 창녕 읍내 고택(초가집), 천연기념물 따오기가 있는 우포늪 등을 방문했다.

김영철은 창녕 시장터에서 명물로 꼽히는 수구레국밥 맛집을 찾았다. 저렴한 가격에 넉넉히 퍼주는 인심에, 그 얼큰한 맛은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수구레국밥의 맛을 본 김영철은 “얼큰한 것이 충운 새벽에 장에 나와서 바쁠 때 한 그릇 말아 먹으면 좋겠다”며 연신 감탄했다. 또 아버지와 장에 나와 국밥을 먹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한편, 창녕의 대표적인 명소인 우포늪에서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가 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때 따오기는 우리 주변에 살아가던 친숙한 새지만 환경오염 및 서식지 파괴 등의 이유로 국내에서는 멸종됐다.

이후 지난 2008년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기증한 한 쌍과 2013년 시진핑 주석이 기증한 수컷 두 마리를 시작으로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증식 복원을 시작했다. 복원 10년 만에 363마리로 늘어났고, 그 중 40마리는 올해 처음으로 야생 방사를 앞두고 있다.

KBS1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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