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윤형빈,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출연 인증샷…왕비호로 변신 “영광스럽다”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 방송 녹화에 참여한 것을 인증했다.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광스럽게도 개그콘서트 1000회에 다녀왔다~^^ 레전드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오래된 동창생들을 만난것처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심장이 약하신분들은 사진을 넘기지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오랜만에 왕비호 캐릭터로 분장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형빈과 함께한 김미화, 심현섭, 강성범, 임혁필, 박성호, 김지혜, 오지헌, 김인석 등의 모습이 담겼다.

윤형빈은 “#개그콘서트 #1000회 #윤형빈소극장 #레전드총집합”이라는 해시태그도 함께 올렸다.

특히 윤형빈은 오랜만에 왕비호로 변신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들 티비에선 계속보고싶네요 ㅋ”, “엔딩 장식 하셨나요?”, “어제는 왕비호님.. 덕분에 저도 촬영이 매일 새롭고 즐겁습니당 ㅋㅋㅋ”, “이미 넘기고 넘기지마세요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KBS2 ‘개그콘서트’ 1000회 녹화는 지난 15일 진행됐다. 오는 19일 방송된다.

한편 윤형빈은 지난 2012년 동료 개그우먼 정경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경미와 윤형빈은 KBS 공채 20기 개그맨 동기로 처음 만나 2006년 연인으로 발전해 6년의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정경미 윤형빈 부부는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