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해피투게더 4’가 16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16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 4’(이하 ‘해투4’)에 출연 소식을 알린 오정연 아나운서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오전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몽글몽글 솜사탕 같은 목소리로 1인 다역을 소화하느라 애써준 가수 #하성운 씨와 실시간으로 열화와 같은 리액션과 성원을 보여준 하늘 분들 쵝옷 그리고 사전 제작하랴~꿀선곡하랴~ 밤낮 없이 고생이 많은 능력만랩 사랑둥이 제작진도 감사합니데이 #아이돌이만난문학 #아만문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책을 들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그의 앳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행 최고였어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점점 어려지시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오정연은 지난 2006년 KBS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아나운서로 그는 ‘스타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2009년 농구선수 서장훈과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있다.
하지만 5년 후인 2012년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지난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그는 ‘TV정보쇼 알짜왕’, ‘아이돌이 만난 문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16일 방송되는 ‘해투 4’에서 화려한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오정연은 유재석과 나경은이 만난 것은 자신 덕분이라며 숨겨진 인연을 털어놓는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정연이 출연하는 ‘해투 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