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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돈의문박물관마을, 6080 추억이 새록새록… 입장은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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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5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찾았다.

2003년 재개발 지역으로 전면 철거 위기에 놓였으나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서울 100년을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짓는게 아니라 기존 건물을 보수하는 서울형 도시재생방식을 선택하여 마을 전체가 박물관으로 재탄생했다.

돈의문 지역의 역사와 재생을 소개하는 돈의문 전시관,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한 한옥시설, 6080세대의 추억이 살아 있는 아날로그 감성공간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마을로 재탄생한 것이다.

이곳은 ‘돈의문 뉴타운’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기존 건물의 전면 철거 후 근린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었다.

서울시는 한양도성 서쪽 성문 안 첫 동네로서의 역사적 가치와 흘러간 근현대 서울의 삶과 기억을 품고 있는 이 동네를 결국 철거하지 못하고 2015년 마을의 원형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변경했따.

아빠와 엄마가 직접 도슨트가 되어 자녀들에게 안내할 수 있는 박물관 마을. 이곳은 다양한 예술과 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주 주말(18~19일)에는 낙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활사전시관과 삼거리이용원, 옛 영화 포스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입장은 무료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그 외 새문안 동네도 구경할 수 있다.

한양도성의 서쪽 큰 문, 서대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돈의문은 1396년 처음 세워졌으나 1413년 경복궁의 지맥을 해친다는 이유로 폐쇄되었다가 1422년 현재 정동 사거리에 새롭게 조성됐다.

이때부터 돈의문에는 새문이라는 별칭이 붙었고, 돈의문 안쪽 동네는 새문안골·새문안 동네로 불렸다.

1915년 일제는 도시계획이라는 명목 아래 도로확장을 이유로 돈의문을 철거하였고, 돈의문은 서울 사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이야기로만 전해지는 문으로 남았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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