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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메밀국수와 메밀묵 등 메밀 한 상, 봉평 본연의 맛 느낄 수 있는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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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4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메밀 한 상을 맛보기 위해 강원도 평창군을 찾았다.

메밀과 사랑에 빠진 홍순권(43세) 씨는 18년째 메밀 사랑에 빠져 있다. 메밀을 직접 농사지어서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

메밀 보관 창고는 7~10도를 유지해 메밀 고유의 맛이나 향 등을 잃지 않게 한다.

7월 말에는 감자를 수확하고 8월 첫째 주에는 메밀을 파종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작년에 직접 키운 메밀로 작업에 들어갔다.

가마솥에 채반까지 동원할 정도로 옛 방식을 택한 이유는 껍질 고유의 맛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껍질이 없으면 일은 편하겠지만 고소한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일일이 채반으로 걸러내 찌꺼기를 걸러낸다.

껍질의 맛과 영양 그대로 담아 젓고 또 젓는 시간. 계속 저어줘야만 하는 고된 작업이 끝나면 100% 통 메밀묵이 기다리고 있다.

메밀국수 역시 직접 만드는데 메밀가루는 봉평 영농조합에서 가져온다. 곱게 제분할 수 있는 기계가 없어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한다.

쌀가루, 밀가루, 타타리 메밀가루, 기타 등등 50%가 들어간다.

메밀차로 면을 반죽하는데 면 색깔도 노랗고 맛이 더 고소해지는 효과가 있다.

메밀이 조금이라도 열을 받게 하지 않으려고 얼음까지 넣는 섬세함도 담았다.

육수에는 황태 머리가 핵심인데 단맛을 더해줄 과일도 들어간다. 마지막 남은 육수 비법은 직접 담근 간장이다.

메밀의 향이 가미된 메밀 간장을 쓴다. 봉평이 메밀의 고장이라서 메밀을 음식에 많이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봉평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이곳은 아래와 같다.

<메밀X향기>

주소 : 강원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33-5

연락처 : 033-336-9909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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