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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생정보마당’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참돔 회 & 매운탕 & 구이… 기름 조리법과 보관 방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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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5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제철 참돔 회와 매운탕 등을 맛볼 수 있는 곳을 소개했다.

서천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가 열린다.

장소는 충청남도 서천군 마량포구 일원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고단백 저지방 참돔 회를 소개했다.

참돔 회는 칼륨이 풍부해 고혈압, 골다공증에도 좋다.

참돔 매운탕, 참돔 구이까지 제철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참돔잡이(동X호)

주소 : 충남 서천군 서면 서인로 125

참돔음식(금성호 대X수산)

주소 : 충남 서천군 서면 서인로 64 2층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기름 조리법에 맞춰 요리하는 방법과 보관 방법까지 알아봤다.

기름은 압착유와 정제유로 나눈다.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코코넛 오일 같은 경우는 압착해서 쓴다.

정제유는 압착 이후에 한 번 더 정제하는 것을 뜻한다.

미나리 무침에는 들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채유해서 신선한 기름으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

통 들깨는 볶아서 쓰면 향은 고소한데 고온에 오래 볶다 보면 산패가 촉진된다. 바로 신선한 상태를 위해 바로 짜서 쓴다.

미나리 무침은 잎을 제거하고 4~5cm 썰고 사과는 얇게 채 선다.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청, 식초, 다진 마늘을 넣어 양념을 만든다.

여기에 집에서 바로 갓 짜낸 들기름을 마지막으로 넣어 고소한 풍미를 가득 채운다.

깻묵은 버리는 것이 아니라 요구르트나 아이스크림에 넣어도 되고 된장찌개에도 제격이다. 견과류와 강정을 같이 볶아서 먹어도 좋다.

참기름은 발연점이 낮아서 볶는 요리에 안 쓰는 것이 낫다. 간단한 볶음은 올리브유를 쓰면 좋다.

참기름 파스타를 만들기 위해 직접 짠 참기름을 넣으면 한국인 입맛에 맞는 향긋한 맛이 난다.

먼저 얇게 편 썬 마늘과 손절한 새우를 볶는다. 양조간장, 식초, 참기름, 올리고당, 다진 마늘, 다진 양파를 넣어 오리엔탈 드레싱을 만든다.

스파게티면, 올리브, 방울토마토, 콘 옥수수 등 모든 재료를 차게 식혀 드레싱과 함께 버무린다.

꼬막살 감바스 알 아히요는 해바라기씨를 직접 채유해서 조리한다. 해바라기씨는 발연점이 높아 볶고 튀기는 요리에 좋다. 

팬에 해바라기씨유 1컵 반을 붓고 마늘을 넣어 익힌다. 손질해서 밑간한 새우와 페파론치노를 넣는다. 

새우가 익으면 데친 꼬막 살을 넣고 기름에 끓인다. 고소하고 향긋한 해바라기씨유 풍미가 가득하다.

말린 묵으로 묵볶이를 조리할 때는 고추씨에서 바로 짜낸 고추기름을 쓴다.

말린 묵은 뜨거운 물에 데친다. 간장, 설탕, 고춧가루, 참기름, 다진 마늘, 굴 소스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프라이팬에 고추씨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넣어 볶는다. 고추씨 기름에 파 향이 우러나면 말린 묵과 떡, 양념을 넣어 볶는다.

처음부터 올리고당을 넣으면 단맛이 날아가기 때문에 마지막에 두른다. 

들기름은 산패가 아주 빨라 보존 기간을 길게 하려면 참기름과 섞는 것이 좋다.

들기름과 참기름을 4:1 비율로 섞어 냉장 보관하면 좋다.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병에서 보관은 금지. 무조건 유리병에 보관해야 한다.

올리브유는 제조과정에 산화방지제 같은 화학물질을 넣지 않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만 갈색이나 초록색 등 어두운 병이 좋다.

투명한 병밖에 없다면 키틴타월로 감아서 고무줄로 고정하면 된다. 햇빛이나 형광등 등으로부터 산화를 막아준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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