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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생정보마당’ 경상북도(경북) 가볼만한 곳은? 노천탕+고추장 돼지 석쇠구이+석탄 테마파크+동굴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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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3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경북 가볼 만한 곳을 알아봤다.

숲이 울창한 자연 속 힐링 스폿. 산속에서 물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노천탕이다.

푸른 숲에 둘러싸인 야외 온천은 어른도 아이도 만족한다. 온 가족이 즐기는 이 온천수는 자연 속에서 즐긴다는 점에서 좋다.

이 온천수는 문경 지역에서 나오는 중탄산나트륨을 함유한 온천수다.

지하 1,000m 암반에서 용출되는 온천수로서 피로 해소, 피부염, 관절염 등에 좋은 효능을 자랑한다.

고객들은 맑은 공기와 신선한 기분이 들어 온몸의 피로가 녹는다고 말한다.

어르신들은 자연경관이 좋은데 여기에 온천이 있는 곳은 몰랐다며 만족해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STX리X트

경북 문경시 농암면 청화로 509

피곤이 싹 풀리고 나면 문경의 특산물을 만나러 가면 좋다.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곳. 손님들 행렬이 이어지는 이곳에서는 고추장 돼지 석쇠구이를 맛볼 수 있다.

문경의 특산물을 자랑할 수 있는 이유는 숙성된 오미자가 양념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오미자 청을 더해주면 고기 잡냄새가 없어지고 육질이 맛있어진다고 한다.

양념한 고기는 숙성실에서 3~5일 동안 숙성한다. 여기에 부드럽고 맛있는 더덕구이까지 쌈으로 먹으면 최고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문X식당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20-1

문경의 옛 모습들을 아이들과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어쩐지 어둡고 으스스한 이곳은 1990년대에 문 닫은 폐광 지역을 복원한 곳이다.

국내 석탄 산업의 중심지였던 문경은 석탄 산업의 사양화로 문을 닫게 됐다.

지금은 석탄 테마파크로 복원해서 볼거리 가득한 가족 여행지가 됐다.

거미 기차를 타고 당시 탄광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석탄 박물관과 체험형 박물관을 구경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들이 가득하고 옛 분위기가 물씬 나는 거리에는 딱지와 종이 인형까지 볼 수 있어 어르신들은 추억에 흐뭇하기만 하다.

탄광사택촌에는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개성 넘치는 포스터까지 볼 수 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문경 에X랄라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왕능길 114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부부와 커플이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데이트 장소로 제격인 동굴이 있는데 어두컴컴한 곳에서 아늑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옛날에 수정을 캐던 곳으로 동굴 콘셉트로 카페를 만들었다. 천장과 벽, 바닥까지 동굴 모습 그대로 활용했다.

고객들은 공을 많이 들인 이 카페에 먼저 높은 점수를 줬다.

사장님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 동굴을 와인 창고로 쓰려다가 결국 와인 카페도 같이 만들었다고 한다.

무려 5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 있는데 전 세계에서 단 하나밖에 없다고 한다.

문경의 특산물 오미자가 들어가서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짠맛을 느낄 수 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까X

경북 문경시 동로면 안생달길 281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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