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학력 제한 NO”…한전, 정규직 전환 가능한 배전전기원 인턴 채용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에서 배전전기원 인턴을 모집 중이다.

한전 채용 공고에 따르면 이번 배전전기원 인턴은 전국권에서 15명, 서울 2명, 남서울 1명, 인천 2명, 경기북부 7명, 경기 6명, 강원 7명, 충북 5명, 대전·세종·충남 7명, 전북 2명, 광주 전남 7명, 경북 2명, 제주 1명으로 총 64명을 모집한다. 

근무 희망지역 한곳만 선택해야 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난 9일부터 한전채용 홈페이지에서 시작된 지원서 접수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마감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턴은 채용형 인턴제도로 인턴 근무 기간 종료 후 종합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여부를 결정한다.

총 근무 기간은 13주로 7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예정돼 있다.

지원자격 중 연령, 학력, 지역에 대한 제한은 없지만 오른손 사용자로 색맹이 아니어야 한다.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자격도 있다. 가공배전전공 또는 지중배전전공이어야 하며, 전기공사산업기사 이상 또는 전기기능사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자동차 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인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운전면허 1종 대형이나 PC 관련 자격증이 있을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이에 해당되는 PC 관련 자격증으로는 정보처리· 정보통신산업기사 이상,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컴퓨터활용능력 1급 등이 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한전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