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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파업, 일단 울산에서만” 대구·인천·광주·전남·경남·서울·부산 타결, 경기·충북·충남·강원·대전 유보 ‘김현정의 뉴스쇼’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5.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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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전국 버스노조 파업 철회 현황을 보도했다.

15일 CBS 표준FM ‘나는 편의대였다(홍성택)’, ‘애국당 천막 농성(박원순)’, ‘기자 단톡방(제보자)’, ‘[훅뉴스] 숙명여고 교무부장 징역 7년 구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민경남 PD의 ‘포인트 뉴스’ 코너에서는 “시내버스 파업, 일단 울산에서만” 주제 아래, 전국 버스노조 파업 철회 현황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울산 지역을 제외하고는, 최악의 버스 대란은 피했다는 평가다.

민경남 PD는 “결과적으로는 울산만 오늘 새벽 첫차부터 버스 운행을 멈췄다. 시에서는 전세버스 63대와 공무원 출퇴근 버스 7대 등을 긴급투입하면서 수송대책을 내놓고는 있는데, 출근길 시민들 불편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로부터 집계한 버스 노사 쟁의조정 진행 현황에 따르면, 서울·경기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의 버스노조가 오늘(15일) 오전 4시 파업 예고 시점을 전후해 파업을 철회·유보하면서 우려했던 전국적인 출근길 버스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대구·인천·광주·전남·경남·서울·부산 7개 지자체 버스 노사가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타결 지었고, 경기·충북·충남·강원·대전 5개 지역 버스노조는 파업을 유보했다. 국토부 측은 막바지 교섭을 벌이고 있는 울산도 협상 타결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 시내버스 노조는 파업 돌입 90분을 앞두고 극적으로 사측과 협상을 타결 지으며 파업을 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버스 노사는 임금 3.6% 인상, 2021년까지 정년 만 61세에서 63세로 단계적 연장, 학자금을 비롯한 복지기금 5년 연장 등 조건에 합의했다.

경기도 버스노조도 지난 14일 경기도가 버스요금을 시내버스 200원, 좌석버스 400원씩 인상하겠다고 발표하자 입장을 선회했다. 추가 교섭 필요성이 생겼다며 임단협 조정 기간을 이달 29일까지 연장, 파업을 잠정 유보하기로 한 것이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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