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아내의 맛' 조안 부부 VS 양미라 부부 VS 김상혁 부부 먹방 대결 "아이스크림 VS 꿍탕 VS 시락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4일에 방송한 '아내의 맛' 에서는 부부들의 다양한 먹방들이 펼쳐졌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자연인과 함께 꿀을 채취했다. 달달한 꿀을 먹은 현희는 매우 맛있다고 좋아했다. 여왕벌 애벌레를 먹은 현희는 맛이 고소하다고 전했다. 이어 홍현희는 자연인과 함께 장단을 맞추며 흥겹게 북을 치면서 "아버지 흥이 절로 나유~"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연인의 목욕탕인 샘물로 간 부부는 취니물로 양치하는 법을 배웠다. 부부는 의외로 향긋하고 개운하다고 전했다. 자연인은 남편은 하늘이고 아내는 땅이라며 하늘과 땅은 수직적 개념이 아니라 동등한 개념이라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부부 클리닉 온 것 같다며 웃었다. 

 

​'아내의 맛' 캡쳐​
​'아내의 맛' 캡쳐​

 

조안 김건우 부부는 아이스크림으로 감기치료를 했다. 목이 아픈 아내 조안을 위해 김건우는 아이스크림을 녹여서 빙수를 만들었다. 아이스크림이 떠먹는 디저트로 재탄생한 순간이었다. 남편 김건우는 맛있다고 했지만 조안은 "무슨 맛이야? 목 낫는 거 맞아?"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조안은 이내 다양한 조합으로 먹기 시작했고 새로운 맛에 감동했다. 그러자 김건우는 "(목이 나았는지 알아보기 위해 ) 꺅 소리 질러봐" 라고 했고 이에 조안이 갑자기 "야!" 라며 화난 것 처럼 고함을 질러서 김건우를 놀라게 했다. 미안해진 조안은 "목이 시원해지니까 확실히 좋아지긴 하다" 라며 남편을 위해 애써 효능을 찾아보았다. 

이어 부부는 피규어가게로 향했고 조안은 피규어 2개를 샀다. 게임용품 가게로 간 부부는 이번에는 남편이 좋아하는 게임기를 샀다. 조안을 위한 게임기도 사고 총 45만원이 넘는 금액을 지출했다. 이에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다들 놀랐다. 오영란은 "씀씀이가 너무 큰 것이 아니냐?" 고 걱정했고 조안은 딴 데 안쓰고 오직 피규어, 게임에만 쓴다고 했다. 

 

​'아내의 맛' 캡쳐​
​'아내의 맛' 캡쳐​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송끄란 축제에 참가해서 신나게 축제를 즐겼다. 강력한 물총과 수경 그리고 커다란 물통으로 무장한 이들은 마치 전쟁을 하듯이 주변의 사람들을 굴복시켜 나갔다. 이어 야시장에서 꿍탕을 먹기로 한 양미라 부부와 양은지 부부는 양동이에 든 통통한 해산물을 식탁에 부은 뒤 손으로 먹기 시작했다. 치즈를 올려서 녹여서 먹으면 치즈와 해산물 그리고 소스의 맛이 한데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자랑한다고 전했다. 양은지는 이호가 퇴근후 집에 와서 피곤해도 아이들과 놀아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며 울컥했다. 이호는 자신의 직업상 언제 이적을 해서 아이들과 떨어질지 모르기에 같이 있을 때 최대한 행복하자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아내의 맛' 캡쳐​
​'아내의 맛' 캡쳐​

 

이만기 한숙희 부부는 시어머니 제사 음식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만기의 형제들은 부엌에 출입을 하지 않고 오로지 여자들만 음식을 했다. 며느리들은 자연스럽게 남편험담을 했다. 특히 숙희의 형님과 숙희는 남편들이 남에게는 잘하는데 자신들에게는 잘 하지 않는다며 불만을 표했다. 숙희는 만기의 집안 며느리들은 아침일찍부터 저녁까지 음식을 하고 저녁때에는 또 저녁을 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만기는 질부들이 힘드니 점심은 사먹자는 숙희의 말에 "모가 힘들어?"라며 역정을 냈다.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보다못한 아들 민준이 국수라도 삶아드리겠다고 나섰다. 20인분의 비빔국수가 만들어지고 다들 맛나게 먹고 민준을 칭찬했다. 금남의 구역을 당당하게 들어가서 국수를 만든 민준은 셰프가 꿈이라고 숙희가 말했다. 목욕탕에 모인 만기의 3형제 중 만기의 형님은 숙희가 시어머니 병간호를 잘 해주었다며 그 공을 잊지 말고 잘 해주라고 당부했다. 이를 본 휘재는 "말로만 위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이라"고 일침을 해서 모두 웃게 했다. 

 

'아내의 맛' 캡쳐
'아내의 맛' 캡쳐

 

김상혁 송다예 커플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와서 처가를 방문했다. 장모님은 상혁을 위해 20첩 반상을 마련했다. 맛나게 먹은 뒤 통영 시락국을 먹으러 간 처가집 식구들과 김상혁 부부는 장어육수로 맛을 낸 시락국을 무한흡입했다. 맛있다고 잘 먹는 상혁을 보며 할머니는 "처가로 자주 오라"며 당부를 했고 상혁을 알았다고 답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