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김유정이 인물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김유정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인물사진. 두장. 2”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대기실서 카메라를 뚫어져라 응시하는 모습이다.
필터와는 상관없이 빛을 발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김새론은 “사진 누가 이렇게 찍으래”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김유정은 “잘 나오지 않았어...? 아니야...? ㅜㅜ”라며 슬퍼했다.
김새론이 “이미 얼굴이 성공이긴 한데 너무 바르게 찍은 거 아니냐거”라고 토닥이자 김유정은 “후방카메라가 더 찍기 편하던디 예뻐해죠ㅠ”라고 답했다.
1999년생으로 만 20세가 되는 김유정은 2003년 CF로 데뷔했다.
2004년 드라마 ‘빙점’으로 데뷔한 그는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와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2018년 진단받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해 치료에 집중해야 했다.
지난 2월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일뜨청)’서 윤균상, 송재림 등과 함께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김유정은 최근 김재환의 데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아직까지는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