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김사랑이 새로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김사랑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위기 좋고~ 날씨도 좋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선글라스를 쓴 채 계단 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여전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늘씬늘씬”, “날씨 좋고 모델 좋고”, “김러브님 넘 이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8년생으로 만 41세인 김사랑은 2000년 미스코리아 진을 수상하면서 주목받았다.
같은 해 드라마 ‘천사의 분노’서 배우로 데뷔했으며, ‘천년지애’, ‘이 죽일놈의 사랑’, ‘왕과 나’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갔다.
다만 당시에 연기력이 나아지지 않는 모습으로 인해 논란이 있었다.
2010년 ‘시크릿 가든’서 윤슬 역을 맡은 이후로는 한동안 배우 활동이 없었지만, 2015년 JTBC ‘사랑하는 은동아’서 지은동 역을 맡으며 배우로서 재기할 수 있었다.
2017년에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었고, 최근에는 tvN 드라마 ‘어비스’에 고세연 역으로 특별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