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이시언이 또다른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시언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세한 사항은 다음 팬카페 이시언 컴퍼니에서 확인해주세요! #이시언 2명이상참가시 정상진행합니당ㅎ 다음카페 가입 요망ㅎㅎ 일석이조 도랑치고.가제잡고 #5월25일 #유니플렉스2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언은 검은 셔츠에 자켓을 입고 엄근진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그의 머리 부분에 자리한 ‘이시언의 그냥팬미팅’이라는 글자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눈치게임 시작”, “기안 오나요”, “가고싶어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이시언(본명 이보연)은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7’서 방성재 역으로 인기를 끌었고, ‘리벰버 - 아들의 전쟁’, ‘W’ ‘플레이어’ 등의 작품서 열연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1얼, 얼장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서 박동철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2월 생애 첫 해외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5월 25일에는 국내 팬미팅인 ‘이시언의 그냥팬미팅’이 개최될 예정이다. 다만 1명만 참가 신청할 경우 진행되지 않는다.
한편, 이시언은 6살 나이 차이가 나는 배우 서지승과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