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개그맨 김재우, ‘명품’ 티셔츠 착용샷 공개하며 ‘재능거부’ 선언…“이제 그만하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결국 최후 통첩을 알렸다.

김재우는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덕에 이옷 실컷 입어봤네요... 이제 그만하세요.. #재능거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전에 팬이 문득 생각이 나서 보냈다는 가슴 부분이 오려진 티셔츠 사진에 그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 공개됐다.

대표적인 예시까지 보여주면서 네티즌들의 가내수공업을 보다못한 그의 선언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사셨군요 ㅎ”, “역시 똭 재우님 옷입니다...ㅎㅎㅎ”, “오늘따라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아주 나이스해졌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재우는 “다행이네요..그걸로 됐습니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1979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김재우는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6년 ‘웃찾사’서 ‘나몰라 패밀리’의 유남생과 ‘형님뉴스’의 길용이로 맹활약하며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푸른거탑’에 출연하면서 열연하던 김재우는 2013년 3월 두 살 연하 은행원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김재우 인스타그램
김재우 인스타그램

이후 결혼 5년 5개월 만인 2018년 10월 30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한동안 방송활동이 뜸해졌지만, 인스타그램서 카레왕으로 등극하는 등 화제가 되면서 오히려 더욱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달 3일에는 무려 5개월 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수많은 연예인 동료들과 팬들이 그에게 응원과 격려의 글을 남겼는데, 이후 꾸준히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아기와 관련된 슬픔을 추스른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전방위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으며, 기부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