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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페’ 주시은 아나운서, 곰인형 인증샷 공개…“곰돌이 표정 따라하는 주짱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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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주바페’ 주시은 아나운서가 부산서 근황을 전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부산아이파크 노래부르고 인형 탔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시은 아나운서는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의 유니폼을 입은 곰인형을 들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부산의 핑크 유니폼을 입고 곰의 입모양을 따라하는 듯한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1992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SBS 2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유명한 동기로는 이인권 아나운서가 있다.

그는 입사 직후 라디오 ‘배성재의 TEN’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의 대타DJ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현재 SBS ‘오뉴스’의 앵커를 맡고 있으며, ‘김영철의 파워FM’ 직장인 탐구생활과 ‘영재발굴단’, ‘풋볼매거진골’에 고정출연 중이다. ‘풋매골’ 촬영 때문에 매주 K리그 팀들의 경기장을 찾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더불어 지난 1월 27일부터 유튜브 채널 ‘주바페TV’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가 14,930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느새 동영상이 24개나 업로드되었다.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첫 브이로그 영상과 1회 라이브 영상으로 각각 3만 8,000뷰와 3만 6,000뷰를 넘겼으며, ‘나미춘’ 윤태진 아나운서와 함께한 ‘주춘주춘’ 영상이 3만 1,000뷰로 그 뒤를 이었다. 주로 라이브 방송은 10분~15분 정도로 진행하는 편이다.

그는 뉴스를 진행할 때와 다른 방송을 진행할 때의 목소리 간극이 큰 것으로도 유명한데, 최근에는 ‘주짱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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