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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슈퍼밴드’ 윤종신, “멜로우 키친팀, 오늘 무대 중 가장 창의적인 무대”(feat.탈락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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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슈퍼밴드’ 윤종신이 멜로우 키친팀에게 극찬을 했다.

10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이주혁 팀과 멜로우 키친 팀이 붙었다.

이날 방송에서 멜로우 키친 팀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로블럼'을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멜로우 키친팀은 파워풀 드러머 박영진, 부드러운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시원한 보컬 찬휘로 이루어진 이색 조합이 이루어진 팀이다.

‘슈퍼밴드’ 방송화면 캡처
‘슈퍼밴드’ 방송화면 캡처

무대를 마친 멜로우 키친 팀에게 윤종신은 “영진 씨하고 멜로우 키친도 맞는 조합은 아닌데 다들 일당백의 용병 모습이다. 오늘 나온 팀 중에서 가장 창의적인 무대였고 화음 악기가 없어도 소리가 풍성했던 무대였다. 영진 씨가 리듬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냥 멜로디를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찬휘 씨가 노래를 부르면 코러스는 드럼으로 일종의 코러스와 하모니를 하듯 드럼이 보컬 밑에서 깔아주는 게 아니라 ‘같이 노래를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험적이었던 무대였다”라며 심사평을 전했다.

이어서 악동뮤지션 수현은 “박영진 씨의 드럼은 저도 똑같이 생각하는 게 ‘슈퍼밴드’ 나온 드러머 중에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드러머인 거 같아요. 소리가 부족할 수밖에 없는 조합에도 불구하고 사운드가 살짝 빌 거 같을 때 ‘아니야! 아니야’라고 하면서 드럼을 치시는 것 같았다”라며 말했다.

수현의 적절한 비유에 드러머 박영진은 당황해했다. 실제로 박영진은 소리가 2% 부족할 때 드러밍이 더욱 빨려졌다.

이에 윤종신은 “저는 드럼이 펑키하게 갔다면 실패했을 거 같아요. 완전 록킹 하게 했던 게 대성공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덧붙였다.

윤상은 “좋은 이야기들 많이 들으셨으니까 저는 조금 아쉬운 얘기를 하자면 연주 타트에서 기대를 많이 했던 분들이 한 팀이 되어서 기대치가 되게 높았거든요. 요리로 비교하자면 너무 좋은 재표들인데 완전하게 요리되지 않은 상태라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요리된 상태에서 무대에 올라왔었으면 비는 부분도 더 없지 않았을까 했는데 조금 아쉬운 무대였던 거 같습니다”라며 아쉬운 부분에 대해 전했다.

한편, 멜로우 키친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

‘슈퍼밴드’의 1라운드 탈락자는 찬휘, 최상엽, 박종성, 김치헌이다.

앞으로, 2라운드에서 어떤 조합으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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