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남규리가 변함없는 인형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1일 남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몽day #이몽#미키#오늘#mbc#9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흑백으로 처리된 남규리의 셀카다. 그는 카메라를 내려다 보며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각도에 관계 없이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남규리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과거 씨야 활동 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어느 각도에서 봐도 아름다워요”, “이몽 잘 보고 있어요!”,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규리는 지난 2006년 씨야(See Ya) 멤버로 연예계에 첫 발을 뗐다.
이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연기에 도전한 그는 ‘톱스타’, ‘데자뷰’, ‘질투의 역사’와 드라마 ‘49일’, ‘해운대 연인들’, ‘내 뒤에 테리우스’, ‘붉은 달 푸른 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MBC 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 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극.
남규리는 극 중 매혹적인 자태로 경성구락부 내 젊은 남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가수 미키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남규리는 이번 작품에서 OST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가 참여한 OST ‘Candle in the rain’은 현재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MBC 특별기획 ‘이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