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외모 논란 비투비 누구길래, 일상 눈길…‘알고보면 착한 모범병사라구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최근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 비투비의 외모 품평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못생긴 것 같다. 숍에서 보면 진짜 못생겼다.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에 한 팬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땠냐?”고 묻자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고 말끝을 흐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비투비를 포함한 후배 아이돌에 대한 외모 품평이 도가 지나친 것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논란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에 따라 강성훈의 영상에 언급된 아이돌 비투비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비투비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지난 2012년 데뷔했다.

팀 이름은 ‘Born To Beat(비트를 위해 탄생했다)’의 머리글자를 딴 조합으로 ‘새로운 음악(비트)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탄생했다’는 의미와 ‘이기다’, ‘압도하다’는 뜻의 ‘음악으로 전 세계의 리스너들을 압도하기 위해 탄생했다’는 두 가지 팀 모티브를 지닌다.

멤버로는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 서은광, 정일훈, 이창섭이 속해 있다.

김고은, 공유 주연의 드라마 tvN ‘도깨비‘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육성재가 바로 비투비 출신이다.

육성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육성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비투비는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실력파 아이돌로 흔히 알려져있다.

지난 2017년 발매한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는 총 3주 활동 중 1위 집계가 되는 2주동안, 마지막 방송까지 1위를 하며 총 7관왕을 하는 기록을 세워 탑으로 자리매김했다.

그 이후 노래가 발매된지 4주째 되는 주에도 음원순위 탑 5안에 들 만큼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비투비의 이창섭과 서은광은 군 복무 중에 있다.

서은광 인스타그램
서은광 인스타그램

지난 4월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은 군 복무 중 강원도 화재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강원도에 위치한 27사단 ‘이기자 부대’에서 복무 중인 서은광은 ‘희망 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화재 피해 지역을 돕는데 써달라며 2000만원을 직접 기부했다”고 밝혀졌다.

또한, 27사단본부 군악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 중인 그는 최근에는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로 인기를 모았다.

그의 행보에 많은 사람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으며 성실한 군 복무와 따뜻한 마음씨가 외모보다 훨씬 뛰어난 인성을 보여줬다는 평이 많았다.

또한 비투비의 프니엘은 요즘 이슈가 되는 여성주의 문제에 있어 남녀평등적인 자신의 생각을 밝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 올곧음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런 그들의 지난 행보가 있었기에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강성훈의 발언도 비판의 목소리를 피할 수 없는 것은 아닐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