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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이성경과 함께 ‘걸캅스‘ 관람 독려…‘박스오피스 2위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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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걸캅스’가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혀 화제다.

이에 따라 걸캅스의 등장인물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걸캅스에 출연한 배우 주우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그는 “필립 이란 캐릭터로 함께 한 걸캅스가 오늘 개봉했어요. 선배님들과 스텝분들, 변대표님, 다원감독님 덕분에 저에겐 정말 의미 있는 스크린 첫 작품이 되었습니다. 엄청 유쾌 통쾌한 영화예요. 많이 많이 관람 해주세요 !! #걸캅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걸캅스의 관람을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걸캅스의 주연 이성경도 함께한 모습이었다.

깜찍한 두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 

주우재 인스타그램
주우재 인스타그램

주우재와 이성경의 활기찬 관람 독려 때문일까, 걸캅스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 걸캅스는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을 시작했다.

5월 10일(금)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걸캅스는 개봉 첫날인 5월 9일(목) 74,7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어벤져스: 엔드게임(110,556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15.7%의 좌석판매율을 기록, 전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의 좌석판매율(9.6%)을 훌쩍 넘기며 박스오피스 TOP 5 중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다.

걸크러시 콤비를 전면에 내세워 신종 디지털 성범죄를 일망타진하는 과정을 통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영화 걸캅스에는 여성 관객들과 10대, 20대의 젊은 관객들이 아낌없는 지지가 힘이 됐다.

개봉 전부터 국내 언론 매체와 관객들로부터 속 시원한 핵사이다 오락영화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던 걸캅스가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바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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