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이성경이 ‘걸캅스’ 개봉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19일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포기할 수 없었던 앙버터와 레몬버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빤히 응시한 이성경이 담겼다.
그는 얇은 반팔티셔츠에 하얀 바지를 매치했다. 거기에 레몬 컬러의 사각백으로 포인트를 줘 화사함을 더했다.
남다른 패션 센스와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치즈인더트랩’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이성경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우와 가방 너무 예뻐요”, “언니는 왜 매일 예쁜 거죠?”, “눈동자 색 진짜 예쁘다”, “사랑해요 이성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성경은 지난 2008년 패션 모델로 데뷔해 1020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로 전향한 그는 ‘치즈인더트랩’, ‘역도요정 김복주’,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영화 ‘걸캅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작품.
이성경은 극 중 ‘꼴통 형사’ 조지혜 역을 맡아 1990년대 여자 형사 기동대에서 맹활약을 했지만 지금은 퇴출 0순위 민원실 주무관 박미영으로 분한 라미란과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성경이 출연한 영화 ‘걸캅스’는 오는 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