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김영훈이 ‘자백’ 이후 차기작을 결정했다.
10일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영훈이 SBS ‘닥터룸’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닥터룸’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을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메디컬 드라마로 알려졌다.
일본의 작가 겸 의사 구사카베 요의 소설 ‘신의 손’을 원작으로 한 작품.
‘닥터룸’은 배우 지성이 11년만에 의사 역할을 맡게되며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이세영, 이규형, 신동미, 김혜은 등의 연기파 배우들의 연이은 출연 소식이 이어지기도.
이와함께 김영훈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한편 김영훈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피노키오’ 등에 출연하며 이목을 끈 바 있다.
현재 그는 tvN 드라마 ‘자백’에서 전직 대통령의 하나뿐인 조카이자 국회의원 ‘박시강’으로 분해 매회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짜증캐’를 소화 중이다.
‘자백’에서 강렬한 인상으로 시선을 강탈하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만큼 그가 ‘닥터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10 15: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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