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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천우희, 30대 나이가 놀라운 귀여움…“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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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마더’에 출연한 배우 천우희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새벽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영화 ‘마더’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이와 함께 출연 배우 천우희의 근황에 이목이 쏠린 것.

지난 6일 천우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헷”이란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한 채 싱긋 웃고 있는 천우희가 담겼다.

그는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로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30대라는 나이가 믿기 어려운 천우희의 동안 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귀여움 폭발이다”, “어떡해..너무 사랑스러워”, “30대 거짓말이죠? 최강 동안이다”, “언니 빨리 작품으로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천우희 인스타그램
천우희 인스타그램

천우희가 출연한 영화 ‘마더’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작품으로 봉준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에는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전미선, 천우희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마더’는 살인자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와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미장센으로 화제를 모은 ‘마더’는 칸 영화제에 초대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한편, 천우희는 7월 방송 예정인  JTBC ‘멜로가 체질’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숱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멜로가 체질’은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이병헌 감독표 코믹드라마다. 천우희는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 이어 이병헌 감독과 재회하게 돼, 두 사람이 선보일 강렬한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천우희는 활발한(?) 감정 기복 덕분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허한 임진주 역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드라마 작가인 임진주는 비정상이 정상인 곳에서 살고 싶어 하는 인물. 

인터넷 소설을 순수 문학으로 여기고 자라 작가이면서도 문어체를 쓰려면 엄청난 집중력과 노동력을 필요로 하고,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쇼윈도 명품백과 대화를 나누며 사치를 꿈꾸는 등 정상인 듯 보이면서 언제나 정상에서 1센티미터만큼씩 벗어나 있는 엉뚱 기발한 성격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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