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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야구여신 이향 아나운서, 6월 결혼 ‘남편은 6살 연상 치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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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야구여신 이향 아나운서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9일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KBS N 스포츠 이향 아나운서가 오는 6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6살 연상 치과의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향 인스타그램
이향 인스타그램

이향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와 결혼 예정인 6살 연상 치과의사인 예비신랑은 대상그룹 임대홍 창업주 여동생 임현홍 여사의 손자인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았다.

이향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그는 명지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 후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을 마쳤다.

그는 2014년 곰TV 리포터로 데뷔해 ‘갓향’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2015년 SPOTV에 입사해 KBO 리그 현장 취재를 하며 문채원 닮은꼴로 삽시간에 야구팬들의 지지를 얻게 되었다.  

이향 아나운서는 당시 포스트 최희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야구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한 몸에 받았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0시즌 아이러브베이스볼을 시작으로 2013시즌까지 4년간 진행을 맡아왔다.

이후 2016년 KBS N 스포츠로 이직한 이향 아나운서는 최희의 뒤를 이어 아이 러브 베이스볼의 진행과 현장 리포팅을 맡고있다. 

그가 맡은 ‘아이 러브 베이스볼’은 대한민국 최고이자 최초의 야구 매거진으로, 야구 중계 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야구 소식을 전하는 KBS N SPORTS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이향은 이번해부터 야구 9단의 새로운 모델로 결정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드립니다”, “예쁘게 잘사세요”등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과거 그는 KBS2 ‘1박 2일’에도 출연해 떠오르는 야구 여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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