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빈, 가수 박봄 ‘4시 44분’ MV 여주인공으로 화제…눈부신 인형 미모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이서빈이 가수 박봄의 신곡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공개된 박봄의 신곡 ‘4시 44분(feat. 휘인 of 마마무)’의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이서빈이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환상적인 비주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 속 이서빈은 엔틱한 소품들로 가득 찬 공간 속 푸른 액체에 손을 대는가 하면 홀로 케이크의 촛불을 불며 카메라를 응시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촛불이 꺼진 후 눈을 뜬 그녀의 한 쪽 눈동자가 붉게 물든 모습은 더욱 강렬한 인상을 새겼다.

또한 그녀는 욕조에 누워 푸른 액체가 흐르는 선들에 휘감겨 있는가 하면 입에서 연기를 뿜어내며 한층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 했다. 이서빈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수많은 사연을 담아낸 듯한 눈빛은 박봄이 부르는 노래 ‘4시 44분’과 어우러지며 더욱 감각적인 임팩트를 안기고 있다.
 
이서빈은 믿고 보는 플레이리스트의 웹드라마 ‘리필’에서 이수영 역으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배우. ‘리필’은 가히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에이틴’의 배경인 서연고와 또 다른 화제작 ‘연플리’의 배경인 서연대 근처의 카페 리필을 배경으로 해 또 한 번 커다란 사랑을 받았다.

이처럼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서빈은 앞으로 또 어떤 곳에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달 새 앨범 ‘Spring(봄)’과 함께 8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박봄은 지난 2일 새 앨범 ‘re: BLUE ROSE’와 함께 초고속 컴백했다. 특히 타이틀곡 ‘4:44’에는 마마무 멤버 휘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박봄과 첫 협업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