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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반려묘 유기 논란‘ 이후 반년, 김용국 근황 전해 화제…‘다시 활동 재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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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과거 반려묘 유기와 열애설로 논란에 휩싸였던 프로듀스 101 출신 김용국이 근황을 전해 화제다.

김용국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용국은 검은색 니트에 하얗게 머리를 탈색한 채다. 

또한, 김용국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이석훈의 ‘사랑하지 말아요’ 커버곡을 게재, 활동 재개를 추측게 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6개월만에 전해진 그의 근황에 과거 논란이 다시끔 재조명되고 있다.

김용국 인스타그램
김용국 인스타그램

김용국은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살이며,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8년 김용국은 반려묘 유기 논란에 휩싸였다.

그가 키우는 반려묘 ‘르시‘로 추측되는 고양이가 유기묘 카페 등지에서 발견됐기 때문.

최초목격자인 김용국의 팬이 김용국의 소속사 춘 엔터테인먼트에 이 사실을 알리면서, 논란이 점화되었다.

평소 고양이 집사로 알려져 고양이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던 그였기에 팬들은 반려묘 유기 논란에 관해 충격이 컸다.

또한 그는 소나무 나현과 열애설과 휩싸여 팬을 기만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용국 dc 인사이드 갤러리에 그와 나현으로 추측되는 여성과의 사진이 게재되면서 해당 열애설이 붉어졌다.

해당 사진은 특히 김용국이 공식 일정을 빠지고 데이트를 하는 것으로 추측되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

더해, 김용국의 비밀 인스타그램으로 추측되는 계정 등이 sns 등에 폭로되면서 “팬을 기만한 것이 아니냐”라는 목소리가 거세졌다.

논란은 김용국이 공식 팬카페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일단락됐다. 

김용국은 자필 편지를 통해 소나무 나현과의 열애설, 고양이 유기 논란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동시에 자신의 언행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용국 공식 팬카페

춘엔터테인먼트 측은 유기묘 논란에 대해 “김용국은 6월경 카구를 입양하고 톨비, 르시와 함께 숙소에 합사했지만 르시가 카구와 함께 지내는 것에 적응을 하지 못해 다른 반려묘들에게도 상처를 입히는 일이 발생했다”며 “깊은 고민 끝에 김용국은 르시를 입양 보내는 것을 결정하게 됐고, 입양 보낸 후 새 보호자 분과 소통하려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아 본인도 많이 불안해했다. 지난 9월 25일 르시가 보호자에게서 이탈했다는 것을 인지해 곧바로 소속사에 알려 본사는 소식을 듣고 르시를 데려와 보호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즉, 반려묘 르시가 적응 문제로 다른 곳에 분양을 간 것은 맞으나, 일부러 유기한 것이라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한 다시 김용국이 르시를 데려와 보호중에 있으니 안심해도 된다는 뜻을 전했다. 

논란 이후 잠정적 활동 중단을 한 그가 오랜만에 전한 근황이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아직 날카롭다.

김용국의 자필 사과문과 소속사의 공식 입장으로 르시의 유기묘 논란이 일단락되었긴 했지만, 그가 정말 반려묘를 책임있게 키웠는지 그 태도에 대한 사실여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유기 여부에 대한 팩트체크가 과연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의심하는 팬들도 아직 많다.

김용국이 다시 가수로서 활동을 재개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그가 과거 논란으로 인한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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