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종합] 로이킴, 미국 조지타운대 퇴학 아닌 졸업? 소속사 측 “현재 가족과 한국, 졸업 여부는 확인 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7일 오전 헤럴드POP은 “현재 로이킴이 미국 워싱턴DC에 체류하면서 졸업을 준비 중이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조지타운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로이킴은 현재 졸업 전 마지막 기말시험을 치르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지타운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학사 졸업식은 오는 15일로, 별다른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로이킴은 졸업하게 된다.

로이킴 / 연합뉴스
로이킴 / 연합뉴스

이와 관련 로이킴 소속사 측은 복수 매체에 “현재 로이킴은 한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있다. 졸업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로이킴은 정준영, 승리 등이 속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음란물(사진)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달 9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로이킴은 다음날인 10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한편 조지타운대 교내신문 ‘THE HOYA’는 지난달 11일(현지시각) ‘여러 K팝 스타가 얽힌 한국의 성추문에 연루된 조지타운대 학생’이라는 제목으로 로이킴의 이야기를 다뤘다.

교내신문은 “로이킴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으로 촬영한 여성들의 모습을 공유한 혐의로 지난 4일 입건됐다”며 “2013년 입학해 내달 졸업 예정인 로이킴은 현재 미국을 떠나 한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조지타운대 대변인은 교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학교는 성적 위법 행위에 대한 모든 혐의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대응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지타운대 재학생 일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교내 추방 등 조치를 요구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지난달 8일 학교 측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탄원서에는 로이킴이 공식적으로 기소될 때까지 정학 처분하고 유죄 판결이 내려질 경우 퇴교 조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로이킴의 조지타운대 졸업 여부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인 상황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