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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4살 연상 아내-아들과 행복한 일상…“럽스타그램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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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유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세윤은 4살 연상의 아내에 대해 “내가 아는 44세 중에 가장 현명하고 아름답고 섹시한 여자”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그의  SNS 속 아내와의 달달한 일상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지난달 17일 유세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야 저리가 #럽스타그램 실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세윤과 그의 아내, 아들이 담겼다.

유세윤과 그의 아내, 아들 / 유세윤 인스타그램
유세윤과 그의 아내, 아들 / 유세윤 인스타그램

커플 사진을 찍으려는 듯 어깨동무를 한 유세윤과 그의 아내. 유세윤은 다가오는 아들을 밀어내려는 듯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하지만 유세윤은 이내 아들을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네요~”, “예전에 집사부일체 나오셨을 때 봤는데 아들도 예능감이 넘치던걸요!”, “아내가 너무 아름답네요~”, “너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세윤은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뼈그맨’이랑 애칭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0년에는 뮤지와 함께 유브이(UV)를 결성, ‘이태원 프리덤’, ‘미세초’, ‘쿨하지못해 미안해’, ‘조한이형’ 등 개성 넘치는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지금의 아내 황경희 씨와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1980년생인 유세윤과 1976년생인 황경희 씨의 나이는 각각 40세, 44세로 두 사람은 4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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