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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허규, 반전세로 분가한 나이 43세 부부의 커플룩…“아오자이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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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최근 허규와 신동미가 결혼 5년 만에 반전세로 분가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들의 SNS 속 달달한 일상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신동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관광객입니다-2 #오행산 #호이안 #넘나뤼이쁜곳 #아오자이입고 #열심히관광객모드 #늦은업댓 #저서울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베트남 여행 중인 신동미와 허규가 담겼다. 두 사람은 손을 꼭 마주 잡고 당당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아오자이를 입은 신동미는 이기적인 비율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결혼 5년 차에도 변함없이 달달한 그들의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오자이 너무 잘 어울려요!”, “두 분 진짜 보기 좋네요~”, “최고예요!”, “우와 코코넛 커피 드셨나요? 화보네요 화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동미-허규 / 신동미 인스타그램
신동미-허규 / 신동미 인스타그램

한편, 허규의 직업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다. 그는 ‘사랑과 우정사이’로 잘 알려진 록밴드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 지난 2005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브릭의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동미는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는 데뷔 이후 드라마 ‘골든타임’, ‘뉴하트’, ‘구여친클럽’, ‘그녀는 예뻤다’, ‘왜그래 풍상씨’ 뿐만 아니라 영화 ‘끝까지 간다’, ‘로맨스 조’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뮤지컬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4년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신동미와 허규는 5년째 알콩달콩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6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신동미와 허규가 5년 만에 분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상가주택을 반전세로 선택했다. 반전세란 전세와 월세를 합친말로 오른 전세금만큼 월세로 전환하는 것을 뜻한다.

결혼 5년 만에 분가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1977년생 올해 나이 43세 동갑내기 부부 신동미와 허규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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