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쥬리, ‘케이팝 아이돌’ 쥬리의 빛나는 미모…‘안녕 AKB, 안녕 Woolim’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케이팝 아이돌’ 타카하시 쥬리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7일 타카하시 쥬리는 아래와 같은 이미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Good bye AKB48.
thank you for the wonderful time See you soon‼
#woolimentertainment 
#高橋朱里
#takahashijuri 
#다카하시쥬리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다발을 들고 있는 타카하시 쥬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빛나는 미모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 초 케이팝 아이돌로 도전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된 그.
쥬리의 팬들은 오늘을 끝으로 AKB48 아이돌인 타카하시 쥬리와는 완전히 이별하게 됐다.

지금부터의 타카하시 쥬리는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케이팝 아이돌 타카하시 쥬리다.

지난 3월 4일 타카하시 쥬리는 생일 기념 팬이벤트(생탄제)에서 AKB48 졸업과 함께 한국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한다고 발표해 한일 양국의 팬들을 놀라게 했다.

타카하시 쥬리는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케이팝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노래, 비주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생방송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최종 16위를 기록하며 최종 데뷔 조는 아쉽게 불발됐다.

그러나 ‘프로듀스48’ 이후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국내 걸그룹 데뷔를 두고 오랜 시간 논의를 거쳤고, 울림에 대한 믿음과 한국 활동에 대한 의지로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까지 AKB48의 주요 멤버로 활약한 타카하시 쥬리의 AKB48 졸업과 한국 데뷔 발표는 한일 양국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등 주요 매체 역시 타카하시 쥬리의 졸업과 한국 재데뷔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고, 야후재팬은 타카하시 쥬리의 한국 데뷔 뉴스를 메인에 배치해 검색어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