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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프로바이오틱스-프리바이오틱스, ‘장 트러블러’ 위한 장내세균 개선 프로젝트 “식단·식습관 중요”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5.0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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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SBS스페셜’에서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장내세균의 능력을 파헤쳤다.

28일 SBS ‘SBS 스페셜’에서는 ‘장내 세균 혁명’ 편을 방송했다.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SBS ‘SBS 스페셜’ 방송 캡처

장은 단순한 소화기관을 넘어, 인간의 정신을 조절하는 ‘제2의 뇌’로 군림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장내 세균으로 우울한 기분을 전환시키고, 치매를 예방하고, 자폐증 등 뇌신경 질환을 치료하는 길이 열릴 지도 모른다고 한다. 장내 세균의 혁명은 이미 시작된 가운데, ‘SBS 스페셜’ 측은 그 실체를 들여다보았다.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90% 이상을 장내 세균이 만든다. 만약 장내 세균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거부한다면, 사람들은 매일 우울 상태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일본의 장수의료연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의 장 속에 ‘박테로이데스’라는 특정 세균이 일반인보다 훨씬 적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국 하버드 의대의 한인 과학자 허준렬 교수는 자폐 증상을 유발하는 장내 세균을 발견해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날 ‘SBS 스페셜’에서는 ‘장 트러블러’를 자처한 사람들이 장내세균 개선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효능과 안전이 검증된 프로바이오틱스와 그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일주일 간 복용해 보기로 한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에 있는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장의 환경을 유익균(유산균)에 유리하도록 바꿔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이주훈 경희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가장 중요한 건 매일 식습관, 즉 식단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에다가 프로바오틱스라는 좋은 균주를 넣어줌으로써 좀 더 보충해주는 그런 양상을 주는 게 가장 이상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SBS 시사교양 다큐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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