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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팬클럽의 MBC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2700만원 기부로 눈길…구름이는 착한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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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하성운의 팬엽합(22CLOUDS, 여운, 운하철도322, 인클라우드, 하성운마이너갤러리(가나다 순)은 ‘하성운 공식팬클럽 하늘’로 5일(일) MBC 어린이날 특집방송인 ‘2019 어린이에게 새생명을’에 일금 27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프로그램의 MC로 출격한 가수 하성운의 선한 영향력을 알리고자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으며, 후원금 이외에도 “하성운과 늘 함께”라는 입금자명으로 생방송 중에도 기부에 참여했다. 

'2019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은 희소병, 난치병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국내 최고 도네이션 프로그램으로 1990년 시작해 올해 29회를 맞았다.

MBC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방송 캡쳐 

하성운은 작년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프로그램 참여한데 이어, 솔로로 데뷔한 올해는 MC로 참여해 어린이날 소외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한편, 하성운 팬연합은 하성운의 기념일에 맞추어 정기적인 소외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후원금 기부는 물론 산불 구호 지원, 청소년 청년 예술가 재단 지원, 급식소 봉사활동, 베트남 우물 지원, 병원/맹학교/지자체 등에 앨범 기증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으로 함께하는 팬덤계의 기부 문화를 만들고 있다.

하성운팬연합 성금 완료 배너 

하성운은 지난 2월 첫 솔로앨범 'My Moment'를 발표하며, 솔로로서의 입지를 다진데 이어, 3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도쿄, 오사카), 타이페이, 방콕, 홍콩, 마카오 등을 도는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더불어 이번 방송에 나온 단체 후원금 중에서는 하성운이 속했던 워너원의 팬클럽도 있었다. 이들은 1천 2백만원을 기부했다. 그리고 역시 워너원으로 활약했던 이대휘의 팬클럽인 에이비식스(AB6IX)의 팬클럽도 700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 활동은 올해초 마무리 됐지만 이들의 선한 영향력은 여전히 ‘실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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