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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이 들려주는 공선옥 작가의 ‘라면은 멋있다’…ost 이어 나레이션까지, 활발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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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하성운이 EBS 아이돌 낭독 기부 프로젝트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에 참여해 공선옥 작가의 ‘라면은 멋있다‘를 낭독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는 아이돌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최초의 프로젝트로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 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 시대 최고의 아이돌이 현대문학작품 낭독자로 참여해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낭독 음원은 오디오 콘텐츠로 유통될 예정이다.

수익금 일부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된다. 현재까지 가수 청하가 첫 번째로 참여해 김아정 작가의 ‘환한 밤‘을 낭독했으며 하성운은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하성운 / 더스타
하성운 / 더스타


하성운이 낭독한 ‘라면은 멋있다’는 소외된 이웃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다뤄온 공선옥 작가의 작품으로 10대의 연애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밝고 명랑하게 그린 청소년 소설이다.

하성운은 “작품 속 씩씩한 주인공의 모습에 공감이 갔다. 고민 많은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낭독했으니 즐겁게 들어 달라”며 낭독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성운의 ‘라면은 멋있다’ 낭독은 5일 밤 12시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방송에서도 만날 수 있다.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를 이용하면 된다. 

하성운 / EBS
하성운 / EBS

최근 하성운은 LA에서 열린 코리안뮤직페스티벌(KTMF)에서 애국가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평소 실력파 보컬로 알려진 그가 세계무대에서 애국가를 열창하는 모습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또한 하성운은 최근 박민영, 김재욱이 출연하는 ‘그녀의 사생활’ ost 불러 대중들에게 실력을 입증했다.

그는 워너원으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도 가장 키가 작은 단신 멤버로 유명하다.

하성운은 작은 키 때문인지 그룹 내에서 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팬들을 모았다.  

1994년생으로 만 25세인 하성운은 2014년 핫샷(HOTSHOT)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종 순위서 11위를 기록하며 워너원(Wanna One)의 멤버로 합류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공식 인스타그램과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한 하성운은 지난 2월 28일 솔로곡 ‘BIRD’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그의 솔로 활동 이후 핫샷 탈퇴설이 불거졌으나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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