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하성운 출연 확정’…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최종 라인업 발표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가 규현, 하성운을 마지막으로 발표하며 최종 라인업 48팀을 확정했다. 

글로벌 스타이자 아시아의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슈퍼주니어 멤버인 발라드 황태자 규현은 진한 감수성과 감동을 선사하는 목소리로 많은 이들을 매번 매료시켰다. 

감성 보컬리스트라고도 불리는 규현은 발라드 정통이라고 불리는 윤종신, 성시경 등과 함께 작업하며 더욱 다양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였다.

2014년 11월 첫 솔로 미니앨범 ‘광화문에서’ 발매 이후 본격적인 솔로의 행보를 알린 규현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 및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며 압도적인 사랑을 받았다. 

2016년 5월 일본 솔로 데뷔 싱글 ‘셀레브레이션(Celebration)’은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 2017년 일본 솔로 정규 앨범 ‘원 보이스(ONE VOICE)’는 오리콘 일간 차트 1위 및 위클리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신서유기’, ‘불후의 명곡’, ‘라디오스타’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펼쳐왔던 그는 뮤지컬 등 영역을 확대하며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아이돌계의 한 획을 그은 워너원(Wanna One) 출신 가수 하성운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린 실력파 아티스트다.

그가 속한 워너원의 이름으로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무려 3회 수상, 제28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상식 가수상(대상)까지 각종 수상에 빛나는 하성운은 가요계를 화려하게 빛낼 기대감과 함께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찾아온다.

하성운은 지난 2월 데뷔 싱글 ‘잊지마요’를 포함한 첫 데뷔 EP ‘My Moment’를 통해 솔로 활동을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고, 앨범의 총괄 프로듀싱 및 작사작곡까지 모든 음반 작업 과정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3월 전석 매진을 기록한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태국, 홍콩 등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화려한 봄날에 펼쳐질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에는 윈튼 마살리스, 오마라 포르투온도, 존 스코필드의 “콤보 66”,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앤드 팁 시티,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 핑크 마티니, 토미 엠마뉴엘 등의 재즈 거장들과 클린 밴딧, 알로에 블라크, 피츠 앤드 더 탠트럼스, 라우브, 리온 브릿지스, 줄리아 마이클스, 바하마스, 닉 하킴, 뷜로우 등의 첫 내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루디멘탈, 바우터 하멜 등의 해외 아티스트들까지 대거 포함되어 있으며,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 루시드폴, 정재형, 에픽하이, 장범준, 크러쉬, 송영주, 이하이, 선우정아, 박원, 김필, 김사월, 딘, 라비, KATIE 등이 차별화되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오는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실내외 5개의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의 입장권은 인터파크와 위메프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재 2일권 정가는 매진, 1일권 정가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하 제13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9 일별 라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