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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산타모니카에도 구름요정 강림…‘한국에 없다고 나 잊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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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KTMF에서 애국가를 열창해 화제를 모은 핫샷 하성운이 LA에서 깜찍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8일 하성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ntamonica #universalstudios“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마스크를 쓴 채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키치한 패션센스의 일상복이 시선을 끈다.

네티즌들은 그에 “용안에서 빛이 난다”, “아나ㅠㅠㅠ진짜 미모 무슨일이야ㅠㅠ 미치겠다”, “성운이 걸을 때 소리=큐티뽀짝뽀짝”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하성운 인스타그램
하성운 인스타그램

1994년생으로 만 25세인 하성운은 2014년 핫샷(HOTSHOT)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종 순위서 11위를 기록하며 워너원(Wanna One)의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워너원에서 가장 키가 작은 단신 멤버로 유명하여 구름요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그는 지난 2월 28일 솔로곡 ‘BIRD’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그의 솔로 활동 이후 핫샷 탈퇴설이 불거졌으나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

최근 하성운은 LA에서 열린 코리안뮤직페스티벌(KTMF)에서 애국가를 불러 화제가 되었다.

평소 실력파 보컬로 알려진 그가 세계무대에서 애국가를 열창하는 모습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한편, 지난 29일 MBC 측에 따르면 하성운은 ‘2019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에서 MC로 출연을 확정지어 이대휘, 김희애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하성운은 최근 박민영, 김재욱이 출연하는 ‘그녀의 사생활’ ost 불러 대중들에게 실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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