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조정석, 드라마 비하인드 사진 공개…‘무슨 일이?’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녹두꽃’ 조정석의 비하인드 사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다.

지난 3일 SBS ‘녹두꽃’ 제작진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조정석의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엎드려 있는 조정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정석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지난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 이후 드라마 ‘왓츠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조정석은 SBS ‘녹두꽃’에서 자신의 과거를 향해 봉기한 동학군 별동대장 백이강 역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SBS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조정석 이외에도 윤시윤, 한예리, 최무성, 박혁권, 김상호, 최원영, 황영희, 백은혜 등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4일 방송에서는 조정석이 최무성을 찾아 갔으며 의병이 될 마음을 다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난달 26일 방송과 함께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는 SBS ‘녹두꽃’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