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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임지연, 숏컷으로 완성한 청순 비주얼…‘정지훈-곽시양과 케미’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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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배우 정지훈-임지연-곽시양이 드라마 ‘웰컴2라이프’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3일 MBC ‘웰컴2라이프’(극본 유희경, 연출 김근홍) 측은 3일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의 출연 소식을 밝혔다.

이와 함께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선 임지연의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최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숏컷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여신님♥”, “드라마 축하드려요!!!”, “아 진짜 청순하고 분위기 독보적. ㅜ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 인스타그램

임지연이 출연소식을 전한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을 위해 0법꾸라지를 돕는 마이웨이 변호사가 불운의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대리만족 판타지를 그린 드라마다. 이 가운데 주연 배우로 정지훈, 임지연, 곽시양이 출연을 최종 확정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중 임지연은 정훈의 전 여자친구이자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강력반 홍일점 형사 라시온으로 분한다. 

임지연이 맡은 라시온은 터프한 성격 속에 따뜻하고 순수한 천성을 지닌 인물로, 이재상(정지훈 분)과는 10년 전 헤어진 후 인연을 넘어 악연이 된 인물이다. 

하지만 이재상이 빨려 들어간 다른 평행 세계에서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싱그러운 워킹맘이자 이재상의 곁을 사랑과 믿음으로 지키는 와이프. 이에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임지연이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세계의 라시온을 어떻게 소화해 낼지, 그의 활약에 관심이 높아진다. 

임지연을 비롯한 정지훈-곽시양의 막강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웰컴2라이프’는 7월 말 편성을 확정 짓고, 캐스팅이 마무리 되는 대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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