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베이비캐슬’ 김경화 아나운서가 놀이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E채널 ‘베이비캐슬’에서는 초등학교 5학년 딸을 둔 김경화 아나운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톱스타들과 정‧재계 유명인사 등 상위 1% 자제들이 다니는 놀이학교가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김경화는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19대 뽀미 언니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약 10년 동안 다양한 어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 능력자였다.
김경화 아나운서는 현재 유명 놀이학교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지현, 송윤아를 비롯한 톱스타들은 물론, 내로라하는 정‧재계 인사들이 선택한 곳이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에 2살 아들의 엄마 MC이시영은 ”예약 가능한가요?“라고 외쳐 교육열을 드러냈다.
김경화는 딸의 전담 기사로 학교 픽업은 기본, 딸을 등원 시킨 후엔 차 안에서 무한 대기하는 현실 엄마의 모습으로 출연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경화는 바쁜 일상 중에도 숨길 수 없는 아나운서 클래스를 뽐냈다.
그는 혼잣말을 하는데도 남다른 발성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귀에 쏙쏙 들어온다”, “잠꼬대할 때도 발음 좋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베이비 캐슬’은 똑똑하고 독한 엄마들이 알려주는 그들만의 내자식 1% 만들기를 보여줄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E채널에서 방송된다.
김경화 아나운서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로 지난 2002년 대기업 출신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