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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시(Halsey), 일상 속 시크+치명 매력…‘작은 것들을 위한 시’ 무대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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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방탄소년단(BTS)와 가수 할시(Halsey)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2일 오전(한국 시각)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2019 BillBoard Music Award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이날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은 할시와 함께 최근 발표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할시(Halsey)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할시가 근황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 

최근 할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i”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할시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할시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할시는 미국의 유명 싱어성라이터로 2015년 앨범 ‘배드랜즈’(Badlands)로 공식 데뷔했다. 

이후 2016년 체인스모커스의 노래 ‘클로서’(Closer)에 참여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2017년엔 2집 ‘Hopeless Fountain Kingdom’의 싱글 ‘Bad At Love’이 빌보드 핫100 차트 5위까지 오르는가하면, 이번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피처링 참여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 함께 참여한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과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등 2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고,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어 글로벌 가수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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