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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시(Halsey), 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피처링으로 관심↑…‘인간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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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할시(Halsey)를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12일 할시가 피처링에 참여한 방탄소년단(BTS)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할시의 SNS 역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할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akura Bab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할시 인스타그램
할시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핑크색 머리의 할시가 담겼다.

그는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다.

평범한 일상도 화보로 만드는 할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머리 잘 어울려요!”, “이번에 방탄 노래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할시는 올해 나이 26세로 지난 2015년 혜성처럼 등장해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가수다.

특히 지난 2017년 빌보드뮤직어워드에서는 톱 댄스/일렉트로닉 송,  톱 콜라보레이션, 뮤직 어워드 톱 핫 100 송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가 참여한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키치한 사운드를 표방하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으로, 그동안 방탄소년단이 보여주었던 음악 스타일보다 좀 더 편안하고 듣기 쉬운 멜로디로 구성됐다.

방탄소년단(BTS)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캡처

이 곡은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어린 시절의 치기 어린 사랑에서 벗어나 너의 사소한 일상과 행복을 알아가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진짜 사랑이며 진짜 힘이라고 이야기한다.

할시가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은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12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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