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독전’ 김성령이 촬영장서 근황을 전했다.
김성령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령은 꽃다발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밝은 표정으로 꽃다발을 든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무니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너무 이뿌세요!”, “꽃만큼 아름다우세요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67년생으로 만 52세가 되는 김성령은 1988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1991년 배우로 전업했다.
당시 강우석 감독의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에 출연하면서 대종상 신인여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사극과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활동을 이어오다가 2012년 SBS 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에 서지수 역으로 출연하면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 영화 ‘표적’, 드라마 ‘야왕’, ‘미세스 캅 2’ 등의 작품서 활약한 그는 2018년 영화 ‘독전’에 출연하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 작품으로 52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흥행에도 성공한 바 있다.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김성령은 12일 송창의가 이적을 해옴에 따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996년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