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견미리의 딸로 유명한 이유비가 근황을 전했다.
이유비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비는 식당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젤리로 추정되는 봉지에서 젤리를 꺼내 먹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우리 유비땜시 죽겠다 넘 이뻐서”, “언니 지금 미국에 있으세요??”, “유비님 스타일 너무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 여동생인 이다인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1년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한 그는 2012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서 강초코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다.
영화 ‘스물’에도 출연했던 그는 지난해 MBC ‘진짜사나이 300’에 출연했는데, 프로필상 몸무게와 실제 몸무게가 10kg이나 차이를 보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서 우보영 역으로 맹활약하기도 했다.
그러나 견미리의 남편이자 양아버지가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시소돼 징역 4년과 벌금 25억원을 선고받으면서 그에 대한 이미지도 함께 추락했다.
지난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후로는 어떠한 방송활동도 없는 그는 최근에는 SNS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반면 동생인 이다인은 ‘닥터 프리즈너’서 이재은 역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